[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2월 15일 연합회 강당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승열 연합회장과 5개 구·군지회장님을 비롯해 선임이사 6명과 감사 2명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1호 2022년도 감사보고, 운영자금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 승인안과 제2호 2023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안을 부의했으며 원안의결로 심의됐다.
지난해 울산연합회는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게이트볼대회에서 남자팀이 준우승을 획득하는 등 울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박승열 연합회장은 “지난해의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개 구·군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임 이사님과 감사님들께서 묵묵히 지원하고 격려하여 주신 덕분으로 이에 감사드린다”라며 “계묘년에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연합회장기 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구·군지회별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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