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2월 22일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조오섭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지회 대의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지난해에는 제20회 대통령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에서 여성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대한노인회 주관 제1회 전국경로당 예술제에서 강사 부분 금상과 공연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며 “그 외에도 우리 지회가 경로당활성화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에도 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 계신 회장님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북구지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440명, 노인자원봉사클럽 14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인대학, 학술연찬회,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체육으로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한궁대회,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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