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2월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지회장을 비롯해 재적대의원 705명 중 645명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손점식 부시장, 정병회 시의회 의장, 조옥현 문화원장, 김중호 경찰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지사장, 향교전교, 문화재단 이사, 박병선 순천세계수석박물관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지회 임원 등 7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송암 강종래 화백의 작품 수여, 임기만료 분회장에 공로상 수여, 9개소 모범분회에 시상, 노인복지 기여자 6명에 표창 수여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김영수 지회장 인사말, 손점식 부시장과 정병회 시의회 의장의 축사, 소병철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진행하고, 임명권 위임건과 추경예산, 주요현안 및 업무 의결권의 이사회 위임 건을 상정해 통과되었음을 선포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남해안 벨트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꿈이 앞당겨 지길 바란다”며 “노인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노인복지예산 확보에 힘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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