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부여군지회(지회장 강병구)는 2월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제20대 강병구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총회로 대의원 464명 중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정현 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에서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강병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2일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20대 부여군지회장으로 선택해 주셨다”며 “부여군 노인들을 대표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앞으로 자주 만나 대화하며 여러분들의 대변자로서, 동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정기총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강병구 지회장을 비롯한 신임 분회장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 노인이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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