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는 2월 24일 대구노인회관에서 ‘2023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연합회 대의원과 감사, 이영애 시의회 부의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부인인 이순삼 여사, 이은미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대구연합회가 자랑하는 ‘대구시니어코러스’ 합창단 공연과 전국 노래자랑 대구 서구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김은출(83세) 할머니의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32년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해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김동규 이천주공2단지 경로당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이장기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인 스스로가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영애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이루어 놓은 이 나라를 복지국가로 더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순삼 여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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