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월 2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게 된 대면총회는 대의원 415여명과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 내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외 2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이어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협조사항과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 집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우종재 지회장은 “그간 최일선에서 경로당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인회,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노인회가 되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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