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제3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제3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0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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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회가 제3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지회가 제3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김종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3월 3일 제3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 이홍재 광양시 게이트볼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환영하는 등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종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게이트볼 대회가 중단되었던 차 만나게 되어 반갑다. 노인운동으로 적합한 게이트볼을 통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선수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건장한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오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경기방법은 19개 팀이 링크 전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해, 토너먼트 전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전 끝에 우산A팀, 우보팀, 유당팀, 옥곡A팀 4개 팀이 준결승전을 펼쳤으며, 우산A팀과 옥곡A팀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산A팀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옥곡A팀에게 아름다운 우승을 양보함으로써, 우산A팀이 준우승, 옥곡A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옥곡A팀은 상장과 부상 그리고 우승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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