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신한카드 연계 연 최고 10% ‘플러스정기적금’출시
신협, 신한카드 연계 연 최고 10% ‘플러스정기적금’출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3.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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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
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신협)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저 연 4.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을 선보인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가입 기간은 이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이 출시된다.

기본 금리는 연 4.5%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일이 속한 월부터 3개월 동안 월사용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월이 2회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연 5.0%p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연 5.0%p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과 신한카드의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자이거나,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한 자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신한카드를 탈회한 자 중 탈회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자로 한정된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10%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6개월 만기 상품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4만에서 5만 계좌까지 가입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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