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3월 7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828만 4300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각 분회 및 경로당회원들과 지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 1828만 4300원을 모금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갑작스런 지진 참사로 많은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면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진피해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함으로써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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