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제39회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제39회 노인대학 입학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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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가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동군지회가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3월 15일 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박덕흠 동남4군 국회의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과 노인대학 입학생 91명 등 12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영동군지회 이병용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91명의 입학생을 대표해 정재덕(83) 학생이 남규흔 노인대학장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이어 민병수 지회장의 격려사, 정영철 영동군수의 축사, 남규흔 노인대학장의 환영인사,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승주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입학식 이후에는 남규흔 노인대학장의 “100세까지 잘 사는 방법”을 특강으로 행사를 마쳤다. 

민병수 지회장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음의 순간까지 배워야 한다”며 “노인대학이 새로운 정보의 교환 장소가 되길 바란다. 노인대학 생활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으로 아름답고 품위있는 멋진 인생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규흔 노인대학장은 “91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입학생 모두 서로에게 힘이 되어 1년 동안 배운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노인대학 생활이 좀 더 알차고 보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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