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실시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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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지회가 ‘지역의료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최초로 실시했다.
서울 중랑구지회가 ‘지역의료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최초로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3월~11월 관내 경로당중 3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의료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지회는 지역내 의료기관 및 직능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직능단체는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치과의사회, 중랑구한의사회, 중랑구약사회, 서울시 북부병원, 중랑구보건소 등이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4일 면목5동 제2구립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건강 체크, 어르신에게 많은 질환에 대해 건강관리상담을 하고 전문적 교육과 진료, 복약지도, 올바른 정보제공 등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찾동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지연 지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 체크와 맞춤형 건강관리상담과 교육 등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지역의료기관과 직능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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