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3월 13일 홍천축협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이경희 도복지국장,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이건실 강원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대의원 104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이건실 연합회장의 개회사,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 이기찬 도의회 부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신영재 홍천군수의 환영사가 있었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총회 권한사항 일부를 회장 및 이사회에 위임하는 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대면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었는데 뵙게 되어 반갑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방안을 찾아 노인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6월 11일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뜻 깊은 해이다. 우리 35만여 강원 노인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을 기원하고, 그 밑거름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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