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몽골 공무원 대표단에 K-공간정보 기술 공유
LX, 몽골 공무원 대표단에 K-공간정보 기술 공유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3.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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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토지 분야 전자정부 사례 '디지털트윈 벤치마킹'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3월16일 본사에 몽골 공무원 대표단이 방문해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3월16일 본사에 몽골 공무원 대표단이 방문해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X)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K-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했다. LX는 지난 16일 본사를 찾은 몽골 공무원 대표단에게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LX는 이번 몽골 공무원 대표단의 방문은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과 전자정부’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몽골 대표단은 몽골 정부의 공무원 재교육 훈련기관으로 설립된 NAOG(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의 교수단이며 행정아카데미, 총리실 공무원위원회 소속 정부 공무원 12명이다.

몽골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능형 도시 건설을 위해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인근의 신도시인 쿠시그밸리 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몽골 대표단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자치단체의 다양한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LX관계자는 “공사는 20년부터 몽골의 교통 및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간정보 위치정보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사의 디지털트윈 기술이 울란바토르시와 주요 몽골 신도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몽골 대표단 관계자는“LX공사를 방문해 한국 공간정보 발전과 성장의 실제 사례를 볼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고, 향후 몽골과 한국 간 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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