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협약
JW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협약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3.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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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제품 홍보물 등 담당…고용창출 등 ESG 경영 활동 지속
사진=JW그룹.
사진=JW그룹.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W그룹은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그린주의는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JW그룹 관계자는 “JW그룹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장애인들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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