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3월 9일 청산면 다목적회관, 3월 14일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022년부터 안내면과 군서면을 시작으로 진행해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산면과 이원면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노년의 행복한 삶, 건강관리 등 건강, 교육, 여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진행한다.
이날 노인대학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강의일정 안내,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동빈 지회장은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1년 과정으로 월 2회 일 2시간씩 진행되며, 8월에는 여름방학으로 휴식기를 가진 후 9월부터 2학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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