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3월 17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서귀포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강상수·이정엽·현기종 도의원 등 내빈과 서귀포시지회 한성율 지회장과 임원, 노인게이트볼동호인회 47개팀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성율 지회장은 “오늘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 달라”며 “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돈독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멋진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띤 대회결과, 우승은 대포동팀, 준우승은 하원동팀, 공동 3위에 한남리팀·고성리팀, 장려에 동광리·동홍2통·호근동·중문동팀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