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3월 2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노인복지 담당과장 등 내빈과 정선군지회 이근식 지회장을 비롯한 분회장, 경로당회장, 감사, 고문,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로당회장들이 산불예방지킴이가 되어 산불예방지킴이 발대식을 치렀으며, 정선군의 염원인 정선가리왕산 올림픽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집행기준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근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서면 총회를 개최하다가 몇 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회는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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