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3월 16일 명성교회 엔젤하우스 지하 1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국회의원, 이수희 구청장 등 내빈과 관내 133개 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햇빛봉사단의 기타 연주가 있었다.
1부에서는 고덕리엔3단지 유동훈 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내빈과 노인회 임원진을 소개했다.
유공자 표창으로 경로당을 위해 장기간 봉사해온 천호3동(여)경로당 박갑용 외 여섯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엄기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하신 내빈과 경로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모범어르신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지난해 지회는 경로당회장들의 많은 물심양면의 협조가 있어, 국가의 예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노인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