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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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노인학대예방과 학대피해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연합회가 노인학대예방과 학대피해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3월 22일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양정인),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과 노인학대예방과 학대피해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어르신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권익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 방문상담, 노인학대 신고번호 홍보 등을 실시해 노인복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교육대상으로 160개소 경로당을 추천하고,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익산, 군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 등 서부권역,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주, 완주, 임실, 순창, 진안, 무주, 장수 등 동부권역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김천오 관장은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학대 발생시 적절하고 신속한 개입으로 학대 피해노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정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통한 노인학대 신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주변의 노인학대 신고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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