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태일 기자] 매일유업 상하농원이 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하농원은 2023년 고창 방문의 해 봄을 맞이해 고창 방문 고객들에게 연두빛 청보리와 봄꽃이 가득한 상하농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의 이벤트 중 하나인 ‘꽃보다 청보리’의 ‘봄꽃 스탬프 투어’는 4월 한 달간 상하농원 내 봄기운으로 물든 곳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상하농원 수영장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봄의 상하농원을 배경으로 댄스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상하의 봄 릴스 공모전’에 참여하면 시상을 통해 파머스 빌리지 글램핑 주중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에서는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청보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에는 숙박 1박, 조식과 스파를 포함하고 디너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으로 상하키친 ’주꾸미 파스타’, ‘주꾸미 프리토’와 농원식당 ’주꾸미 파전’ 등 제철 주꾸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고창의 대표적인 봄 여행 관광지인 ‘학원농장’까지 왕복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패키지 고객에게 무료로 운영해 고창에서의 봄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이외 고창 군민은 특별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창 군민은 상하농원 무료 입장과 파머스 빌리지의 식음시설인 ‘파머스 테이블’의 조식 뷔페를 할인 받는다. 조식으로 갓 구운 빵과, 신선한 목장의 우유, 상하의 제철 채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맛보고 4월의 이벤트와 함께 농원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고창의 봄나들이 명소와 연계한 숙박 패키지 및 농원 내의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돼있다”며 “고창의 봄을 즐기고 나아가 계절별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