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부
한국마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3.27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 '삼천오백삼십만원'을 지난 2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나라에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 및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힐링승마,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