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4년만에 대면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4년만에 대면 정기총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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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김구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3월 23일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마산지회 김구수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경로당회장, 감사 등 대의원 500여명과 홍남표 창원시장, 김이근 시의회 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시·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노인회 성과에 대한 감사 말씀을 드리고, 특히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에 1800여 만원이 모금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처럼 대의원들께서 노인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땀과 헌신으로 근대화, 민주화, 산업화라는 큰 성공의 역사를 만드셨다”며 “1만 2800여개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19년 이후 4년만의 대면 총회로 진행됐으며,  2022년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이어서 일상 회복에 따른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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