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전 경로당서 교복입은 추억의 사진찍고 민속놀이체험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전 경로당서 교복입은 추억의 사진찍고 민속놀이체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4.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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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지회가 ‘교복입고 떠나는 행복한 추억여행'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연제구지회가 ‘교복입고 떠나는 행복한 추억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3월 28일 연산엘지(남,여)경로당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수경 연산9동장, 장진 복지정책과장, 노인행복 나눔자원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입고 떠나는 행복한 추억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산엘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억의 옛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교부하고,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웃음과 재미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11월까지 연제구 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진행한다.

윤봉숙 지회장은 “추억의 교복입고 사진찍기를 통해 옛 학창시절 추억의 회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주고, 민속놀이로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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