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4.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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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가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지회 정곡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소속 진북면 정곡경로당(회장 김효열)에서는 3월 29일 2023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회원 및 관계자 각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사업이다.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정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열 경로당회장은 “치매에 걸리면 무조건 요양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치매에 걸려도 마을에서 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수료식 때에는 치매안심우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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