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4월 13일 아산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10여명의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33개 구장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아산시는 최초로 효도시정, 보훈시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어르신들을 우대해 안락하며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황금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두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고 서로간 돈돈한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대회는 8개 코트에서 33개팀이 예선전을 벌인 후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 진출 팀은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우승팀을 결정했다.
대회 결과, 1위는 배방읍(남곡)분회, 2위는 도고면(제일)분회, 공동 3위는 둔포면분회, 배방읍(동방)분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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