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완도군지회(지회장 임규성)는 4월 14일 지회장실에서 벨톤보청기(대표 김기업), 굿모닝보청기 완도점(대표 이상욱)와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난청 어르신들의 보다 높은 삶의 질 실현과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난청 예방사업으로 무료청력검사, 청각장애 안내 및 난청예방교육 ▲저소득 소외계층 보청기 지원사업으로 매년 300만원 상당 보청기 4명에게 무료 제공 ▲보청기 점검 청소 및 제작할인 지원 ▲ 기타 사업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및 자문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기업 사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 임규성 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섬지역 어르신들이 더욱더 활기차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규성 지회장은 “오래전부터 우리 난청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해 왔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맑은소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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