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재, 어떻게 세계유산이 됐나"
"한국 문화재, 어떻게 세계유산이 됐나"
  • 이미정 기자
  • 승인 2009.07.14 14:12
  • 호수 1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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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7월 18일 토요 월례문화강좌서 특강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7월 18일 오후 3~5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7월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관광공사는 매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문화에 대한 시민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세계유산이 되기까지’란 주제로 동국대 지리교육학과 이혜은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광공사는 “세계유산은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유산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현재 9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세계유산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의의를 알아보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창덕궁 ▷수원화성 ▷석굴암·불국사 ▷해인사장경판전 ▷종묘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등 9곳이다.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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