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4월~5월 매주 목요일 오전 총 7회에 걸쳐 '나도 요리사’ 남성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60만원으로 진행하며, 단양에서는 남성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평동8리경로당 회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성요리교실은 평소에 요리에 익숙하지 못한 남성들이 이종경 요리강사와 함께 재료를 다듬고, 씻고, 다양한 음식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이들은 ‘혼자라도 문제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행복을 요리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덕홍 지회장은 “영양 부족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을 책임지는 행복한 경로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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