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4월 20일 오남읍분회, 4월 21일 다산1동분회의 1사1경로당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분회들도 2023년도 1사1경로당 협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0일 오남읍분회(분회장 이경희)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한양종합병원(이사장 장진혁)과 1사1경로당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한양종합병원은 모든 진료가 한 곳에서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오남읍분회 어르신들이 병원을 옮겨다녀야 하는 진료의 불편함을 없애고, 건강검진과 질병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분회장은 “오늘 한양종합병원과 협약식을 맺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협약식에 협조해 주신 장진혁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오남읍분회 노인들의 건강이 한층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다음날인 4월 21일은 다산1동분회가 다산1동에 소재한 신통정형외과와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다산1동 분회 및 경로당 회원과 그의 직계존비속은 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인들은 통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2017년부터 시작해온 1사 1경로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협약사를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공동체 참여와 보다 나은 노인복지 향상을 통해  사회공헌 문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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