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강년)는 4월 21일 임실군공설운동장에서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12개 읍·면 대표 180여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강년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승부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승자나 패자나 모두가 우승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남성팀은 우승에 관촌면, 준우승에 삼계면, 3위에 임실읍, 장려상은 성수면이 차지했다. 여성 및 혼성팀은 우승 신평면, 준우승 지사면, 3위 덕치면, 장려상은 관촌면 올라 트로피와 상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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