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발생지수 실시간 알려 사전예방
청주시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관리책임자의 휴대폰에 식중독 발생지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를 식중독 발생 제로(ZERO) 원년으로 삼아 식품으로 인한 시민건강 위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식약청 및 기상청의 식중독 지수정보를 입수해 집단급식소 260개소, 도시락 제조업소 9개소 등 총 505개 업소에 매일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
식중독 발생지수란 최적의 조건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간과 각각의 온도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비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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