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4월 27일 만안구 관내 110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220여명이 참가해 안양천변에서 그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4km에 달하는 안양천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만안구지회는 매년 안양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안양천변이 깨끗해지고 철새와 물고기들이 다시 돌아왔다”며 “우리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사회의 모범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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