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청 공모사업으로 단양초등학교에서 세대공감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회는 경로당 어르신 강사 2명을 파견해 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체육시간에 반별로 11회씩 한궁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강사들은 단양초등학교 2~5학년 전체 약 300여명의 손주 같은 학생들에게 한궁을 지도하며, 세대 간 소통과 인성교육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덕홍 지회장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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