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5월 9일 진천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군의회 의장,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이양섭 도의원, 정덕희 진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2022년도 사업보고 및 예산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신임 회장 추대 및 감사 선출, 시상 및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재추대된 양현모 위원장은 “노인공경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라는 의미로 재신임해 주신 줄로 알고 회원 화합과 지회 후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는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이트볼대회, 노인지도자교육 등 노인회 각종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지원 등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서는 진천군수패 음정희, 군의회 의장패 고충일, 지회장 감사패 김동윤, 모범 자문위원패는 박선재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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