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 소속 솔향노인자원봉사단(단장 장옥연)은 5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가애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효도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옥연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평소에도 한국무용, 오카리나연주, 하모니카 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다가오는 단오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연과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자원봉사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장옥연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취미생활로 시작한 다양한 악기와 무용, 체조를 바탕으로 관내 복지시설 공연과 전통문화전수에 앞장 서고 있다”며 “스스로 실천하는 노인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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