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5월 11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도내 경로당 회원과 함께 두 번째 실버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에는 동해시지회 최승인 부회장(79), 태백시지회 손영순 부회장(83), 삼척시지회 최승교 부회장(78)을 모셨다.
최승교 부회장은 “참가하는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내 인생의 가장 멋진 시절은 첫 발령받고 근무할 때다. 어릴 때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삼행시로 경: 경로당은 최고의 안식처, 로: 노여움도 원망도 버리고, 당: 당신은 경로당에서 항상 행복하세요~~하며,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인연 등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를 진행하는 이나미 MC는 “어르신들과 토크쇼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보람있고, 행복하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인생 회고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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