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4월 20일 강동병원(원장 신재학)에서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 노휘식 이사장(대한노인회중앙회 부회장)과 강동병원 신재학 원장, 구미시지회 최경호 지회장, 하재구·유무상 부회장, 박옥주 감사, 김한기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의료바우처복지카드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최경호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사업에 협력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강동병원이 구미시를 넘어 명실공히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재학 원장은 "구미시의 의료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진료와 선진의료기술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자랑이 되는 종합병원이 되겠다" 고 화답했다.
구미시지회는 한마음의료바우처복지카드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3월, 노인회 회원 약 6000여 명이 가입했으며, 구미시 어르신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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