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콜센터 자체 봉사모임인 '129희망봉사대'가 7월 24일 경기도 수원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봉사대는 이날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현장상담활동, 시설 청소 및 식사 돌보미, 어르신들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보건복지콜센터 관계자는 "매달 한차례씩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전화요금으로 긴급 복지지원, 학대·자살문제, 응급의료,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등 국민보건 및 복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전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