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 소속 성복동 효성해링턴코트A경로당(회장 조철부)은 4월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규 지회장, 권오성 구청장, 강웅철 도의원, 이창식 시의원, 이교우 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경로당은 총면적 103㎡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지회는 경로당 현판과 벽시계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었다.

이재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여 사랑의 보금자리로서 나눔과 대화가 있는 경로당,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입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경로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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