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구로구지회(지회장 함태호)는 5월 15일 지회장과 임원들이 강릉시청을 찾아 강릉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지회는 강릉과 튀르키예의 안타까운 소식에 201개소 경로당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240만 5800원을 모금했으며, 이중 1100만원으로 강릉지역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140만5800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함태호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임원 및 경로당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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