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5월 15일 지회에서 가치살자협동조합(이사장 박현희)과 경로당 활성화와 세대간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로당 활성화와 세대간 문화교류를 위해 상호 이해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업무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목적으로하며 우호증진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지회는 노인복지증진 등 사회보장사업의 추진과 세대간 문화교류 및 상호협의에 의한 인프라 제공을 하게 된다.
고정환 지회장은 “경로당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경로당으로 젊은 세대들이 들어와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면, 경로당 분위기도 훨씬 밝아지고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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