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5월 17일 지회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거점 돌봄센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로 선정된 습지1, 부창, 어은, 어룡 등 8개소 경로당 회장과 동네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회장 인사말에 이어 진천군 김영국 통합돌봄팀장이 생거진천형 통합돌봄사업을 안내하고, 지회 김완구 취업센터장이 동네복지사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거점센터 간 상호 정보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거점돌봄센터 사업이 경로당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경로당 회장님과 동네복지사가 힘을 모아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진천군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수행기관인 진천군지회를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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