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야외학습 진행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야외학습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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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 홍성노인대학생과 광천노인대학생이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홍성군지회 홍성노인대학생과 광천노인대학생이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총 282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야외학습으로 홍성노인대학생 142명은 5월 16일 아산 현충사와 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고, 광천노인대학생 140명은 5월 19일 부여 부소산성과 백제역사문화관을 각각 다녀왔다.

홍성노인대학생은 현충사의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을 견학하고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목숨을 바칠 때까지 오로지 나라를 구하기 위한 활약상을 보고 호국과 애국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어 충남 지역 농사의 젖줄인 예당호를 방문해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400m의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관광인프라를 통한 지역발전의 중요성도 배웠다.

또한 광천노인대학은 700년 백제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부여의 부소산성을 견학하고 그 둘레 2.2km를 돌아보고,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각종 유물과 유적을 둘러보았다.

노인대학생들은 “지역사회에만 있다 이번 야외학습을 통하여 우리나라 선현의 구국정신과 역사문화 현장체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워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현장견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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