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읍면분회 임원 워크숍을 5월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과 이양섭 도의원, 7개 읍면 분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산라이온스클럽 박용익 회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먼저 직지사랑예술단(단장 김길환)에서 18명의 가수들이 가요와 민요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문화 예술 공연’을 한시간가량 했다.
이어서 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현모)에서 지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날 떡을 협찬한 진천 플랜트치과에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과는 지정병원 협약식을 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진료시 할인혜택과 진료후 귀가시 배웅서비스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특강은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 맡아 ‘노인지도자 리더의 자질과 품격’에 대해 강의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박용익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후원과 직원들의 헌신으로 읍면분회 임원님들을 모셔 유례없이 색다르고 의미 있는 워크숍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사회가 협력하면 노인이 더욱 행복한 생거진천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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