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나이를 통한 자신의 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신체나이와 노화 수준을 알 때, 운동이든 식단이든 노화를 억제한다는 이런저런 방법들이 과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노화 수준 측정, 즉 신체나이를 확인하는 것은 자신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개선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명확한 지침도 제공한다. 과학 전문 번역자인 이한음 역자의 말처럼 이 책은 젊어진 기분이 든다거나 피부가 좋아졌다 같은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방식을 택할 때 진정으로 신체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모건 레빈/이한음역/360쪽/2만원/위즈덤하우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