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31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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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시지회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업무 담당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5월17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충주시 노인장애인과 전선미 외 4개소(충주시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시체육회, 충주시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박종수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운영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 노인복지법에 근거한 복지시설 이용과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를 통해 기관 간의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기간으로 중복·편중될 수 있는 문제점과 자체 개선점 여부, 발전적 의견을 논의하고 기관 간 소통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노인회와 각 기관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지원 협력하고, 노인회와 기관간의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갖는데 의의가 있다. 

회의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프로그램 강사의 지원 시기에 대해 공지하고, 충주시보건소는 읍·면 지역에 나트륨 저감교육이 있을 예정임을 알렸다. 충주시체육회는 체조 및 공원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등 각 기관별로 지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년도의 9988행복나누미사업이 마무리되고,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에서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지회에서 더 발전시켜 어르신이 만족하는 품위있는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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