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노인지도자 동해안으로 연수다녀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노인지도자 동해안으로 연수다녀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2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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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경북 노인지도자 선진지견학을 통한 연수를 시행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왼쪽 5번째)과 지회장들
경북연합회가 경북 노인지도자 선진지견학을 통한 연수를 시행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왼쪽 11번째)과 지회장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18~19일 회장단 대상의 경북 노인지도자 연수를 동해안 일대로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양재경 연합회장과 황보기 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한 시군지회장들이 참여했으며, 사무처장 등이 수행했다.

영덕·울진을 경유, 강원도 동해시 묵호 일원의 동해안 해변,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과 도째비(도깨비의 방언)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보양온천 등을 체험하고, 울진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해 원자력의 중요성과 안전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연합회는 매년 선진지 견학 및 연수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4월 베트남 해외연수에 이어 강원도 동해 일원의 문화관광시설을 체험했다. 연수에서 회장님들은 지회를 지회별 각종 사례와 노하우들을 격의 없이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승회 경주시지회장은 경주유치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2025년 제32차 APCA 정상회의’의 취지와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소통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배려하고 포용하자”며 “연합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고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모범적인 경북연합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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