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작구지회(지회장 고덕진)에서는 5월 22일 경로당 간부 및 지회 임원 300여명이 국립 현충원 무연고자 묘역인 14묘역을 찾아 묘비를 정비하고 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전 의원,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과 구의회의원들, 구청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동작구지회는 1987년부터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현충원 무연고자 묘역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무명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덕진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우리들의 활동이 위축되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만나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니 반갑고 기쁘다“며 ”오늘 여러 어르신들이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유문영 기자 / 서울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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