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5월 18일 충주시 호암2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제2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충주시지회 이상희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분회장과 선수 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충주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20개팀 200명이 출전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충주시 관내에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생활체육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은 문화동 어울림A팀, 준우승은 수안보면팀, 공동3위는 금가면A팀과 교현2동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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