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경로당회장 7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김두봉 전북 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종선 지회장, 지회 임원, 직원, 경로당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제 독일보청기와 지평선가구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렀다.
이종선 지회장은 축사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에 앞서 김제 출신 가수 현숙이 참석해 이동세탁차량을 김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무대에 올라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으로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종선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인사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